이 기간에 한국공예관에서는 ‘어린이 미술도서관’을 운영, 학생이 미술관련 도서를 읽고 책표지를 직접 만드는 행사와 여름을 주제로 한 ‘여름 풍경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또 한지를 이용한 필통 만들기, 나무를 이용한 곤충 공예 만들기, 물레체험, 도자기 만들기, 바람개비와 종이접기, 부채에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초등학생의 여름숙제에 도움이 되도록 꾸몄다.
한국공예관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관람과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관람은 무료고 체험 행사는 재료비만 내면된다”고 말했다. 문의 043-268-0255.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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