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홍수조절용 댐에 대한 주변지역 정비사업 추진 근거법령이 개정되면서 평화의 댐 주변지역이 2007년까지 3년 동안 총460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화천군에 386억원, 양구군이 74억원 등 총 460억원이다. 올해는 우선 79억원의 사업비를 화천과 양구군에 각각 배분, 생산기반, 복지문화, 공공시설사업 등의 계획에 대한 용역 및 설계사업 등이 추진된다.
도는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해당 자치단체로부터 사업계획을 받아 수자원공사와 협의 후 건설교통부에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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