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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월 31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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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86평 규모의 궁동저수지를 생태공원으로 바꾸기 위해 7월부터 공원조성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저수지는 다양한 수생식물과 물고기, 곤충이 사는 생물 서식 공간으로, 주변은 인근 산과 연계한 생태학습장 겸 시민 산책공원으로 조성할 계획.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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