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동물들이 꾸미는 연극… 2월 20일까지 올림픽공원서

  • 입력 2005년 1월 10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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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동물 아카데미’가 2월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제3체육관(역도경기장)에서 열린다.

반달곰 오랑우탄 닭 염소 원숭이 등 동물들이 출연하는 ‘콩쥐팥쥐’ ‘선녀와 나무꾼’ 등 한국 전래동화 연극이 펼쳐진다. 또 동물전문가가 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나도 이젠 동물박사’, 5m 길이의 알비노 버마비단뱀과 빨간다리거북 등을 만날 수 있는 ‘희귀동물 대탐험전’ 코너도 마련된다.

매일 3회씩 운영되며 관람료는 성인 및 어린이 모두 1만2000원. 문의는 전화 02-454-0100, 홈페이지(www.anikingdom.com).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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