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국무회의를 열고 해양수산부가 보고한 ‘2012 세계 인정박람회 유치 및 개최계획’을 국가 계획으로 확정했다.
박람회 개최 여부는 2008년 12월 국제박람회 사무국(BIE) 총회에서 95개 회원국의 비밀투표로 결정된다. 예상되는 경쟁국은 스페인과 이란, 폴란드 등이다.
정부 계획대로 박람회가 유치되면 2012년 5월부터 8월까지 ‘바다,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이라는 주제로 세계박람회가 열린다. 투입될 총사업비는 1조3804억 원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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