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3일 “평동산단 진입로 2단계 3∼5공구 왕복 6차로 4km 구간에 자매도시인 일본 센다이(仙臺)의 이름을 딴 ‘센다이로’로 명명, 당초 계획보다 일년 앞당겨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서구 광천동 버스터미널에서 상무 신도심을 잇는 기아자동차 앞 80m광로 1.25km도 이날 왕복 18차로 확장공사를 끝내고 이날 개통한다. 이 도로 개통으로 호남고속도로에서 서광주인터체인지, 북구 동운고가도로를 거쳐 광주 도심으로 진입하는 교통량이 분산돼 이 일대의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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