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 들어 9월 말까지 건설공사 발주금액은 공공부문 2197억원, 민간부문 1조3392억원 등 모두 1조5589억원으로 연말까지 2조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풀이됐다.
이는 지난해 3조5857억원, 2002년 2조5392억원 등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이다.
시는 올해 건설경기 침체로 예년에 비해 공사 발주가 줄었으나 내년부터는 각종 건설공사 가 늘어나 공공 및 민간부문의 발주금액은 2005년 2조500여억원, 2006년 2조3000여억원 등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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