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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월 28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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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2월 20일경부터 일산에서 강남까지 강북강변도로를 따라 운행하는 광역직행버스가 신설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강남까지 별다른 대중교통 수단이 없던 일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강남행 자가용 수요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버스 노선은 일산 대화동∼주엽동∼화정동∼강변북로∼한남대교∼신사역∼양재 시민의 숲이다.
번호는 9700번이고 20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 정체가 없을 경우 1시간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요금은 1400원.
고양=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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