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철도국 신설 추진

  • 입력 2003년 12월 24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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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내년 1월부터 철도청의 시설과 운영이 분리됨에 따라 철도청에서 수행하던 철도건설투자나 수송정책, 철도시설관리 등과 관련한 정책 업무를 처리해야 할 필요성이 생겨 철도국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검토 중인 안은 철도국과 철도건설심의관, 철도안전심의관 등 1국, 2심의관 체제에 9개과를 설치한다는 것. 건교부는 행정자치부와 협의 중이며 조만간 직제 개편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황재성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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