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상동 단독택지 분양 점포겸용 포함 9필지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는 부천 상동신도시 내 단독주택 용지 9필지를 추첨을 통해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단독주택 용지는 상동택지개발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토지로 단독주택용 2필지와 연면적의 40%까지 상가를 지을 수 있는 점포 겸용 7필지이다. 필지당 면적은 63.9∼80.7평으로 평당 분양가는 276만6000∼568만2000원으로 예정돼 있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주로 부천시에 1년 이상 거주했으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분양신청금은 1200만원이며 16, 17일 접수를 거쳐 22일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도시기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는 부천 상동지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경인전철 등이 가까운 곳에 있으며 중동신도시, 부평 도심지 등과도 인접하고 있다. 032-420-4862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