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설 앞두고 유통시설 지도점검

  • 입력 2003년 1월 12일 2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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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설을 앞두고 15∼18일 대형 유통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백화점과 할인점 등 대형 유통시설 19곳을 대상으로 판매가격과 적정 표시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유명 상표를 도용한 가짜상품 식별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눠 준다.

■가좌근린공원 15일 개장

인천 서구 가좌동 가좌근린공원이 15일 개장한다. 구가 47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2700여평의 부지에 조성한 이 공원은 자갈마당, 정자, 어린이 놀이시설, 게이트볼장 등을 갖추고 있다. 공원 주변에는 해송, 산수유 등 1만6800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인천시는 2010년까지 1500억원을 들여 서구 불로동 174 일대 5만4800여평의 부지에 축구장, 야구장 등이 있는 종합운동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또 부평구 삼산택지개발지구 내 1만500여평의 부지에도 2006년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종합운동장을 짓기로 했다. 이 밖에 실내수영장 등을 갖춘 체육센터 5곳을 2007년까지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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