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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19일 0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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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미국측이 스나이더씨의 신병을 인천공항을 통해 19일이나 20일 한국에 인도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스나이더씨는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외국인 범죄자의 신병이 국내로 인도되는 첫 사례로 국내 송환 직후 서울지검 서부지청의 지휘를 받아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혐의가 입증되면 기소돼 우리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