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부지 5211㎡에 들어선 종합여객선터미널은 지상 2층, 연면적 1265㎡규모로 대합실 휴게실 상가 등이 들어섰으며 3개 해운업체와 해양경찰 항만관리소 등이 입주한다.
성산포항에는 제주지역 유인도 관광지인 우도(牛島)를 오가는 도항선 4척을 비롯해 유람선 2척, 잠수정 1척이 운항되고 있지만 그동안 여객터미널이 없어 이용객 등이 불편을 겪었다.
내달 2일부터 성산포∼경남 통영간 항로에 취항하는 ㈜대아고속해운 소속 2982t급 카페리 여객선 이용객은 종합여객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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