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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1월 1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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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3대 밀레니엄사업이자 민선 3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동 서부산권 개발사업은 사업시행 주체가 결정됨으로써 관련 절차 이행과 실시설계 등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기본협약서에는 동부산권의 경우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택지개발사업 등 중장기 도시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하고 배후택지개발 사업 등 도시개발사업을 우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부산권개발사업은 택지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사업, 유통단지 조성사업 가운데 서부산 유통단지 조성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개발계획 수립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관련 행정절차 이행을 비롯해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과 마케팅 지원 등을 맡게 되고 토지공사는 단지조성공사 시행과 실시 설계, 조성부지 매각 등을 맡기로 했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