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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6월 3일 0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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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래구 보건소 직원은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하는 한편 학생들이 먹다 남은 음식물을 수거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학생들이 점심으로 먹은 김밥과 떡은 경남 마산시의 모 음식점에서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염된 음식물에 의한 식중독으로 보이지만 세균성 이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