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해운대서 주류 명주 박람회

  • 입력 2002년 2월 13일 21시 14분


‘한국의 전통주들과 명주들을 구경하세요.’ 수입 주류에 밀려 걸쭉한 술자리에서조차 찾아보기 힘든 우리의 전통주를 대내외에 알리고 건전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2002 한국 주류 명주 박람회’가 16∼2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열린다. 우리물산장려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부분의 전통주들이 우리 곡식으로 빚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수익금의 일부로 쌀을 구매해 농민들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051-255-8062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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