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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13일 0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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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화예술회관(관장 조기수·曺基洙)은 “공연 관람문화 수준 향상과 예술단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해오던 공연을 내년부터 유료화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료화 대상은 5개 예술단 가운데 시립 교향악단과 합창단 무용단 등 3개며 청소년 교향악단과 청소년 합창단 공연은 무료로 운영된다.
유료화될 경우 관람료는 공연 작품에 따라 3000원∼1만원 사이에서 결정키로 했으며 학생과 군인 장애인 등에는 50%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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