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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29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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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들은 오전 7시20분경 연막탄을 쏘며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진입하는 경찰에 맞서 집기와 돌 등을 던지며 거세게 저항했으며 지하주차장에 있던 10여명이 화염병을 던져 1t트럭 1대와 오토바이 10여대가 불타기도 했다.
한국통신측은 “계약 만료된 계약직 직원들을 도급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알선하고 있다”면서 “정규직 전환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최호원기자>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