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교통 보안 외사 등 3과 9계에 경찰관 138명으로 구성된 공항경찰대(대장 김영조 총경)는 공항 여객터미널과 합동청사에 입주해 있다.
이 곳에서는 공항 개항에 맞춰 출입국 업무지원과 교통단속 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경찰대 관계자는 “공항업무가 본격화되고 영종도와 용유도에 배후도시 국제종합휴양지 등이 들어서 치안수요가 늘어나게 될 2002년말경 공항경찰대가 경찰서로 승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032―740―5562
<박희제기자>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