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 쌍무지개

  • 입력 2000년 9월 13일 19시 23분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락가락했던 13일 오후 7시 30분경 서울에 영롱한 쌍무지개가 떴다. 유난히 밝은 석양빛에 대기중 수증기가 굴절현상을 일으켜 도심 하늘에 모처럼 아름다운 색채가 수놓아졌다.

<권주훈기자> k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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