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5-29 19:272000년 5월 29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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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구속영장이 발부돼 부산구치소에 수감됐다.
부산지법 영장전담 김태창(金泰昌)판사는 "장씨의 혐의가 모두 인정되는데다 이같은 성범죄에 대해서는 형량이 높아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장씨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피해 여대생측과 합의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