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영의 100분토론」 중아일보사태 첫 주제

  • 입력 1999년 10월 20일 17시 40분


MBC TV가 신설한 생방송 시사토론프로 ‘정운영의 100분 토론’(목요일 밤 11시)은 21일 첫회 주제로 최근 탈세혐의로 구속 기소된 홍석현 중앙일보사장과 관련한 문제를 다룬다. 토론은 ‘중앙일보 사태―언론탄압인가 개인비리인가’(1부) ‘무엇이 언론개혁인가’(2부)로 나눠 진행된다.

토론자는 신기남국민회의의원 박종웅한나라당의원 조현욱중앙일보비상대책위원장 손석춘한겨레신문여론매체부장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이효성성균관대교수. 조위원장과 손부장은 1부 토론에, 장원장과 이교수는 2부 토론에 나온다.

진행자인 정운영경기대교수는“합의를 도출하는 토론보다는 서로의 분명한 입장을 내세우는 논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말했다.

〈허 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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