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호에는 선장 김씨와 기관장 김봉구씨(47) 등 8명이 타고 있었으나 배가 완전히 뒤집힌데다 구조작업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상당수 선원들이 숨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경비정 2척과 해난구조대 등을 사고 해역에 보냈으나 제5호 태풍 ‘닐’의 영향으로 파도가 높아 이날 밤 구조작업을 사실상 포기하고 영광호를 예인키로 했다.
〈완도〓정승호기자〉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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