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영씨 부인『로비설은 본말전도, 구명운동 한적 없다』

  • 입력 1999년 5월 26일 06시 40분


최순영(崔淳永)신동아회장의 부인은 24일 “남편 구명운동을 위해 장관부인 등을 찾아다닌 적은 결코 없다”며 “최근 일부 언론 등에서 제기한 로비설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중순 모장관 부인의 권유로 고위공직자 부인의 옷값을 대신 내주려고 한 적은 있지만 추가로 무리한 요구가 들어와 옷값 지불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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