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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5월 17일 0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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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아들 문모씨(27·구속)와 함께 95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신라 김수로왕(비)릉과 충무공 묘, 조선조 태조 세종 효종 왕릉 등 모두 50여기의 묘에 칼과 쇠말뚝 등 2백60여개를 꽂아 훼손한 혐의다.
경찰은 양씨와 문씨를 상대로 이번 사건의 배후 여부와 정확한 범행동기, 여죄 등을 계속 추궁할 방침이다.
〈아산〓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