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점심을 지원받는 학생은 모두 13만1천3백33명으로 8월에 집계된 11만2천8백48명보다 1만8천4백85명 늘어났다.
점심 지원은 각 시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학교나 학생의 거주지 인근 식당을 이용해 쌀과 쇠고기 김치 등 주부식 재료를 지원하거나 음식을 제공하는 형태로 행해진다.
점심 지원에 필요한 예산 98억6천만원은 전경련이 기탁한 60억원 및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이 기탁한 6억원 등과 정부예산 등으로 충당된다.
〈이진녕기자〉jinn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