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위 국감자료]전염병걸린 교사 1만명,교직생활 계속

입력 1998-11-05 19:34수정 2009-09-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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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올해 1만여명의 교사가 전염병 등을 앓으면서 교직생활을 계속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 김홍신(金洪信·한나라당)의원은 97년부터 올 8월까지 1종과 3종 전염병으로 진료를 받은 교사는 모두 1만1백44명이며 이 중 1백44명만이 치료를 위해 휴직했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과 교육부를 통해 전국 초중고 교사들의 1종과 3종 법정전염병 진료인원과 휴직자 명단을 대조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교사들이 감염된 질병 가운데 만성 B형 간염이 전체의 64%인 6천5백11명으로 가장 많았고 간염으로 휴직한 교사는 65명에 불과했다.

또 결핵 감염자도 전체의 34%인 3천4백51명으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중 76명만 휴직했다.

〈정위용기자〉jeviy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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