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기 재착륙시도 반년새206회…건교부 국감자료

입력 1998-10-12 07:05수정 2009-09-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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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6개월 동안 국내 공항에 착륙하려던 항공기가 기상악화, 조종사의 조종 미숙 등으로 재착륙을 꾀한 횟수가 무려 2백6차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가 11일 국민회의 임채정(林采正)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항별 재착륙 시도 횟수는 김포공항이 89회로 가장 많았고, 제주 54회, 김해 32회, 여수 25회, 속초 4회, 울산 2회등의 순이었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1백47회, 아시아나가 59회였다.

재착륙 시도 사유로는 기상악화가 1백26건으로 절반이 넘었고 △조종사의 조종미숙 35건 △앞서 내리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해 복항한 경우가 33건 △기체결함 6건 △기타 6건 등으로 나타났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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