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담,나무 울타리로 교체…「푸른서울」가꾸기 일환

입력 1998-10-07 19:33수정 2009-09-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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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구청이나 초등학교 및 중고교등 등 공공기관의 콘크리트 담이 없어지고 대신 나무 울타리가 세워진다.

서울시는 또 단순노동 위주로 운영중인 공공근로사업을 이원화해 사무직 전문직 실업자들을 위한 ‘전문 공공근로’사업도 별도 시행하고 전문성과 성과에 따라 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고건(高建)서울시장은 7일 “푸른 서울 가꾸기의 하나로 나무 1천만 그루를 심기로 계획을 세웠다”고 밝히고 “우선 공공기관의 담을 허물고 이자리에 나무를 심어 울타리를 만들며 철도변과 도로변에 가로수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고시장은 또 “사무직 전문직 실업자들에게는 상하수도 도로관리나 지리정보시스템(GIS)구축 등 공공부문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에 대거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는 사무직 전문직종 공공근로사업 참가자의 임금을 현재의 단순노무직의 2배이상으로 책정하기로 하고 세부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병기기자〉watchd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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