延大 고교생 조기선발 경쟁률 5대1 웃돌아

  • 입력 1998년 9월 17일 06시 52분


연세대는 16일 고교3학년 1학기까지의 학교성적을 중심으로 정원의 20%(1천63명)를 뽑는 조기선발 특별전형 원서접수 마감결과, 5천9백76명이 지원해 5.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단과대별 경쟁률은 의예과가 18.63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치의예과 13.92대 1 △사회과학계열 12.27대 1 △화공생명공학부 8.63대 1 △인문학부 8.45대 1 △자연과학부 6.87대 1 △법대 5.76대 1 △상경대 4.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정보 예체능 논술 등 특수재능을 보유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기자 특별전형의 경우 5백32명 모집에 4백명이, 취업자특별전형은 14명 모집에 26명이 지원했다.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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