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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8월 21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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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필리핀 마닐라지국에서 1천장을 주문하는 등 16개 지국을 통한 교포들의 스티커 주문이 쇄도했다.
한편 재계도 나라사랑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동참하기 시작했다. 김우중(金宇中)전경련회장대행은 이날 서울역 앞 대우센터에서 젊은 사원들과 함께 스티커를 승용차에 부착. 구평회(具平會)한국무역협회회장과 김은상(金殷湘)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도 나라사랑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전엑스포기념재단(이사장 박병익·朴炳翊)측은 직원과 엑스포과학공원 운영관계자의 차량 1백30대에 스티커를 붙이며 대전 충남지역에서 동아일보의 나라사랑운동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용관기자〉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