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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8월 21일 1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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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간암을 앓고 있던 30억원대 부자인 아버지(59·제분업·서울 성북구 종암1동)가 사망하면 계모 김모씨(54)와 이복동생이 재산을 독차지할 것을 우려, 정부의 여동생 남편인 황모씨(44)와 공모해 건설현장 인부인 조선족 박씨와 오모씨(44)를 시켜 9일 오전 3시40분경 아버지와 계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토록한 혐의다.
〈윤상호기자〉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