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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5월 23일 0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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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S은행 서초지점에 근무하는 현직 은행원 이씨는 주식투자로 빚을 지게 되자 평소 알고 지내던 화장품 외판원 이종준(李鍾濬·22·서울 송파구 삼전동)씨와 공모, 3일 은행고객 권모씨(58·여·서울 서초구 방배3동)의 집에 침입해 현금과 수표 등 모두 5백70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범행 후에도 이날 검거될 때까지 이 은행에서 근무해왔다.
〈박윤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