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취로사업 재개될듯

  • 입력 1998년 1월 7일 08시 03분


오일쇼크를 계기로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74년부터 93년까지 실시됐던 국가 취로사업이 중단 5년만에 부활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6일 “실직한 일용직 근로자에게 일할 기회를 주기 위해 취로사업을 재개키로 하고 재정경제원에 1천3백75억원의 추경예산 배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 예산은 저소득 취약계층 4만9천8백여가구에 일당 2만3천원씩 6개월(월 20일)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하준우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