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12.1대1 경쟁

  • 입력 1997년 11월 25일 19시 47분


서울시교육청은 25일 98학년도 시내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백66명 선발(초등 양호 10명포함)에 2천8명이 지원, 임용시험이 시행된 91년도 이후 가장 높은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과목별로는 2명 선발에 73명이 몰린 일본어과가 36.5대 1로 가장 높았고 △일반사회 25.3대 1 △수학 22.5대 1 △물리 20.5대 1 △국어 15.1대 1 △화학 14.4대 1 △영어 8.4대 1 △윤리 6대 1 △사진 1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미달과목은 없다. 1차 필기시험은 12월13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10일 발표된다. 〈홍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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