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파주 금촌-천안 불당,「미니 신도시」조성

  • 입력 1997년 10월 30일 19시 46분


부산 정관, 경기 파주시 금촌, 충남 천안시 불당동일대 등 3곳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다. 건설교통부는 30일 부산 기장군 정관면 일대 1백18만6천평, 경기 파주시 금촌 금릉동, 교하면 교하리 일대 27만평, 충남 천안시 불당 쌍룡동 일대 26만3천평 등 1백71만9천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부산 정관지구에는 3만8천가구 13만2천명, 파주금촌2지구에는 9천가구 3만명, 천안 불당지구에는 8천가구 2만9천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가 각각 조성된다. 이번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은 지난 2월과 7월 6백63만평 지정에 이어 올들어 세번째로 올해 지구지정 면적은 모두 8백35만평에 이른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들은 토지매수 및 보상 등을 거쳐 99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늦어도 2000년부터는 택지로 공급된다. ▼ 부산 정관지구 ▼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부산의 유일한 개발가능좔“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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