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강사 김경숙씨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

  • 입력 1997년 5월 13일 08시 04분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수여하는 제36회 「플로런스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로 적십자서울지사 보건강사 金敬淑(김경숙·67·여·전 적십자병원선 백련호간호장)씨가 선정됐다고 12일 발표했다. 플로런스 나이팅게일 기장은 크림 전쟁당시 부상자의 간호를 위해 헌신한 나이팅게일 여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한국은 이번에 수상하는 김씨를 포함, 지금까지 모두 37명이 수상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