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박태중씨등 현철씨 측근 금명 소환

입력 1997-03-14 11:56수정 2009-09-2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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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崔炳國검사장)는 14일 金泳三대통령의 차남 賢哲씨의 정부요직 인사및 이권 개입 의혹과 관련,賢哲씨의 측근 인사로 알려진 (주)심우 대표 朴泰重씨(38)등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에 금명간 착수할 방침이다. 검찰은 특히 문민정부 출범이후 거액의 거액의 부동산을 매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朴씨와 賢哲씨 인사 개입의혹등을 폭로한 의사 朴慶植씨(46)등을 상대로 賢哲씨의 인사등 개입과 금품 수수 비리의혹에 대한 집중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검찰은 경실련이 지난13일 공개 폭로한 賢哲씨의 YTN(연합 텔레비젼 뉴스)인사개입 내용이 담긴 녹음테이프와 朴씨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등 관련 자료를 입수,정밀검토중이다. 검찰은 賢哲씨의 비리 의혹에 대한 광범위한 내사를 진행중이나 범죄구성 요건이 될 만한 뚜렷한 단서를 포착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관계자는 "언론에서 보도되는 의혹에 범죄혐의가 있거나 수사의 단서가 될 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은 검찰의 상시업무"라고 전제,"범죄 단서가 포착된다면 사법처리는 당연한 수순"이라며 강한 수사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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