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저렴-취업보장 『기능大로 오세요』

입력 1997-01-10 20:24수정 2009-09-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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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졸업 학력을 인정받으면서도 학비 부담은 거의 없고 취업이 보장되는 기능대학 신입생 모집이 곧 시작된다. 기능대학은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2년제 특수대학으로 현재 서울 2개교를 포함해 전국에 19개교가 있다. 기능대학이 처음 생긴 것은 지난 77년(창원기능대학)으로 그 역사는 비교적 오래됐지만 95년 12월 개정된 기능대학법에 따라 기능대학 졸업자도 전문대학 학력을 인정하면서부터 비로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전국의 기능대학에 개설된 학과는 주거인테리어 건축기술 섬유디자인 패션디자인 정보기술 메카트로닉스 환경관리기술 자동차기술 등 22개 학과로 이론과 실기를 함께 갖춘 고급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업현장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기능대학의 97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은 3천3백80명. 19개 대학 중 안성여자기능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18개 대학은 남녀공학이다. 국가에서 운영하므로 학생 개인의 학비 부담은 1년에 27만원 정도에 불과하며 대부분 기숙사를 갖추고 있다. 취업률은 100%에 가깝고 지난해 졸업생의 평균 초임은 월 83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형방법은 고교 학생부 성적이나 대입수능시험 성적중 본인이 자신있는 성적을 제출하면 이를 심사,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은 4.7대1이었다. 문의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02―3271―9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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