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수질 개선후 위천공단 조성해야』 鄭환경부장관

  • 입력 1996년 11월 13일 08시 28분


鄭宗澤환경부장관은 12일 대구 위천공단 조성문제와 관련, 『3,4급수 이하로 악화된 낙동강 수질을 먼저 2급수 이상으로 개선한 뒤 공단조성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환경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鄭장관은 이날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청년회의소 총회에 참석, 기자회견을 갖고 『환경부의 입장은 낙동강 수질개선이 우선』이라며 『낙동강 수질을 2급수 이상으로 끌어올린 뒤 공단조성문제를 논의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具滋龍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