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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속 전동차 정차…승객5백여명 『공포의 40분』

입력 1996-10-31 08:28업데이트 2009-09-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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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밤 10시20분경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과 신길역 사이 터널안에서 방화행 5832호 전동차(기관사 成재송·31)가 갑작스런 기관고장을 일으켜 40여분동안 정차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퇴근길 승객 5백여명이 전동차안에 갇혀 공포에 떨었으며 도심에서 방화동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도 잇따라 1시간 가량씩 연착돼 승객들의 항의소동이 벌어졌다. 사고가 나자 도시철도공사측은 긴급 구원열차를 투입, 이날 밤 11시경 사고전동차를 방화역으로 끌어낸 뒤 열차소통을 정상화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田承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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