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추진…공사기간 84→106개월 확대
정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공사금액을 10조7000억원으로 상향해 재추진한다. 공사 기간도 기존 정부가 내건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2년 가까히 확대된다.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대해 연내 입…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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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공사금액을 10조7000억원으로 상향해 재추진한다. 공사 기간도 기존 정부가 내건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2년 가까히 확대된다.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대해 연내 입…

서울경찰청은 서울 시내에 불시에 대대적 음주단속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서울경찰청은 21일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 인근 대로에 가용 경력을 모두 동원·집중배치해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이달 7일 야간 사고 다발 지점인 강남권 일대(강남·교대·양재역사거리)와 최근 음…

“남양주를 지속 가능한 미래형 자족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19일 금곡동 시청 집무실에서 진행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미래형 메가시티’, ‘기업 유치’, ‘교통혁명’이라는 표현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2035년 왕숙 3기 신도시 완성을 기점으로 …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합산 면적이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의 3배에 이르는 1010곳의 정원을 만들었다. 내년까지 완성하겠다는 원래 목표 시점보다 1년 앞당긴 셈이다. 20일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1010곳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
올해로 5회를 맞은 국제 도시건축 전시회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에 81만 명 넘게 방문하면서 건축 관련 서울 대표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비엔날레는 2017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도시건축 행사다. 올해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

“부총리 때 여의도 LG를 찾아가 구 회장님과 경제 혁신을 얘기하면서 대기업도 혁신의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파주에 있는 LG디스플레이 R&D 동에서 열린 ‘차세대 OLED 투자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8년 젼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당…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합산 면적이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3배에 이르는 1010곳의 정원을 만들었다. 내년까지 완성한다는 원래 목표 시점보다 1년 앞당긴 셈이다.20일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1010곳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

올해로 5회를 맞은 국제 도시건축 전시회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에 81만 명 넘게 방문하면서 건축 관련 서울 대표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서울 비엔날레는 2017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도시건축 행사다. 올해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이…

세계적 공과대학인 미국 퍼듀대학교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과대학 학부 과정 캠퍼스와 첨단 산업 연구개발(R&D) 센터 조성을 추진한다.인천시는 20일 퍼듀대와 확장 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퍼듀대는 송도에 공과대학 학부 과정 교육시설을 마…
![[단독]“지자체 재산 매각 전문기관 만들고 5년마다 총조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9/132799440.1.jpg)
정부와 국회가 지방자치단체 재산의 부실 매각을 막기 위한 전문기관을 지정하고 5년마다 재산 총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지자체 재산의 상당액이 수의계약으로 헐값에 팔리고, 매각 대금이 재정 적자를 메우는 데 쓰인다는 지적(본보 17, 18일자 A1면)에 대책을 낸 것이다. 행정안전부 관계…

“사고로 쓰러진 지 6년 만에 용기를 내 파마하러 왔어요.” 18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장애인 친화 미용실’. 중증 시각장애인 양정희 씨(67·서울 은평구)는 설레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시각장애를 갖고 있던 그는 사고로 우측 신체 마비까지 얻었다. 양 씨는 아들의 도…

“서울에서 녹지가 가장 적던 동대문을 사계절 꽃이 피고 누구나 걷기 좋은 도시로 바꿨습니다.”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13일 구청 집무실에서 진행한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가정보원 출신인 이 구청장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돼 민선 8기 동대문구청…
경기도가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 부지에 ‘경기지방정원 새로숲’을 조성한다. 19일 경기도는 “새로숲은 ‘새로운 숲’과 ‘다시 태어나는 자연’을 뜻한다”며 “쓰레기 매립지였던 공간을 생태·문화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도는 총사업비 989억 …
서울시가 대학생 1만 명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원하는 기업의 수요와 현장에서 경력을 쌓기 어려운 청년 사이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19일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분야 신규 프로…

폐광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공기업 강원랜드가 미래를 위한 종합 발전전략 ‘한국형 하이원 복합관광(K-HIT) 마스터플랜’을 19일 공식 발표했다. 강원랜드는 이날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K-HIT 프로젝트 비전 발표회’를 열고 창립 27년 만의 첫 종합 발전전략 내용을 …
충남도는 ‘산림으로 잘사는 충남’ 목표 실현을 위해 2045년까지 5조7689억 원을 투입하는 충남형 미래 산림 전략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기후위기와 산림 노령화, 산촌 소멸, 인공지능(AI) 등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

충북 청주시에 있는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인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독서 도전 캠페인 ‘책+린지’(사진)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라마아트홀이 소장 도서 1만 권을 돌파한 기념으로 마련한 이 캠페인은 ‘책’과 ‘도전’(챌린지·Challenge)을 결합한 참여형 독서 프로…
O…한국교원대(총장 차우규)는 KT와 인공지능(AI) 기반의 교육혁신과 교육현장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AI·클라우드·네트워크 등 KT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한국교원대의 교육 전문성을 결합해 AI 기반 교육 특화 플랫폼 …

경기 부천시가 내년부터 출산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넷째 이상 아이를 출산하는 가정에 7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내년 1월부터 첫째 아이를 낳는 가정부터 출산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1월 ‘부천시 출산 지원금 지급 등에 관한 조례’ 개…
간암으로 투병하는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 줘 건강을 되찾게 해준 인천의 대학생이 가천효행대상을 받는다. 가천문화재단은 부모를 공경하며 효를 실천하는 청소년 등을 격려하는 제27회 가천효행대상 남학생 부문 대상에 한성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재우 씨(24)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