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지중해 보물선에서 건진 ‘예수 형상’ 금반지?[퇴근길 한 컷]

    지중해 보물선에서 건진 ‘예수 형상’ 금반지?[퇴근길 한 컷]

    22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유물청(IAA) 연구실에서 공개한 고대 금반지입니다. 지중해의 고대 난파선에서 발견된 녹색 보석이 세팅된 금반지로 목동이 양을 어깨에 메고 가는 모습이 세공돼 있습니다. 반지를 조사한 IAA 큐레이터 헬레나 소콜로프씨는 선한 목자,예수의 상징이라…

    • 2021-12-23
    • 좋아요
    • 코멘트
  • 백신을 거부할 자유(?)[퇴근길 한 컷]

    백신을 거부할 자유(?)[퇴근길 한 컷]

    대다수가 코로나19 백신의 과학적 효과를 의심하지 않지만, 근본적 불신과 국가의 통제에 저항하는 사람들은 어느 나라든 존재합니다. 21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정부청사가 있는 빅토리아 궁전 앞. 루마니아 의회와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COVID-…

    • 2021-12-22
    • 좋아요
    • 코멘트
  • 신나는 산타버스 [퇴근길 한 컷]

    신나는 산타버스 [퇴근길 한 컷]

    코로나 19와 경제 침체로 우울한 연말이지만 희망을 살리려는 노력은 계속됩니다. 성탄절을 앞둔 21일 부산 기장군의 한 버스에 산타클로스 옷과 눈사람 인형,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합니다. 운전기사도 산타복장으로 운행합니다. 이 아이디어를 낸 대진여객측은 "코로나로 지친 승객들을 …

    • 2021-12-21
    • 좋아요
    • 코멘트
  • 지구촌 기상이변, 물바다된 말레이시아 [퇴근길 한 컷]

    지구촌 기상이변, 물바다된 말레이시아 [퇴근길 한 컷]

    서울을 비롯한 북반구 나라들은 대부분은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동남아시아의 나라들은 폭우피해가 심각합니다. 2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의 샤알람. 쏟아진 폭우로 온통 잠긴 도로를 주민들이 힘겹게 탈출하고 있습니다. 16일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말레…

    • 2021-12-20
    • 좋아요
    • 코멘트
  • ‘썰렁’한 명동…‘차갑게’ 식은 종소리만[퇴근길 한 컷]

    ‘썰렁’한 명동…‘차갑게’ 식은 종소리만[퇴근길 한 컷]

    금요일인 17일 전국 곳곳이 영하를 기록하는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도 코로나19 여파와 기온까지 크게 떨어져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연말 특수’ 명동은 옛말이 되었나 봅니다. 썰렁한 거리엔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만 길게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송…

    • 2021-12-17
    • 좋아요
    • 코멘트
  • 최고 위험한 직업? 활화산 분화구를 걷는 남자들[퇴근길 한 컷]

    최고 위험한 직업? 활화산 분화구를 걷는 남자들[퇴근길 한 컷]

    15일(현지 시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섬 쿰브레 비에하 화산을 조사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분화구 근처를 걷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9일(현지시각) 용암 분출을 시작해 85일간 폭발한 최장 기록 화산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번 폭발로 3000여개의 건물이 파괴됐으며 인근에 사는 …

    • 2021-12-16
    • 좋아요
    • 코멘트
  • 꿈틀거리는 지구 속[퇴근길 한 컷]

    꿈틀거리는 지구 속[퇴근길 한 컷]

    어제는 제주 남쪽 바다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더니 비슷한 시각 유럽 시칠리아섬에서 또다시 화산재를 분출하며 요동쳤습니다.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카타니아(Catania) 근처 아치레알레에서 바라본 에트나(Etna) 화산 모습입니다. 에트나산은 지중해에서 가장 높은 산(3…

    • 2021-12-15
    • 좋아요
    • 코멘트
  • 새해 소원 빌어요 [퇴근길 한 컷]

    새해 소원 빌어요 [퇴근길 한 컷]

    1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마당에 설치된 '2022 소원의 탑'. 신도들이 새해 소망을 적은 메모지들이 마당 가득 채웠습니다. 내년은 불기(佛紀)로 2566년! 서기(西紀) 2022년이란 숫자도 같이 넣었습니다. 임인년 (壬寅年) 호랑이 해라서 호랑이 얼굴도 가운데를 차지…

    • 2021-12-14
    • 좋아요
    • 코멘트
  • 코로나 대유행 논란 속 강행한 세계미인대회 [퇴근길 한 컷]

    코로나 대유행 논란 속 강행한 세계미인대회 [퇴근길 한 컷]

    코로나 19의 대유행과 팔레스타인 단체들의 대회 보이콧 압박 속에 논란 많았던 미인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스라엘의 남부 휴양도시 에일랏에서 열린 제70회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인도 출신 하르나즈 산두(Harnaaz Sandhu.21)가 왕관을 차지했습니다.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

    • 2021-12-13
    • 좋아요
    • 코멘트
  • 선원없이 바다 위 달리는 세일드론 [퇴근길 한 컷]

    선원없이 바다 위 달리는 세일드론 [퇴근길 한 컷]

    8일(현지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 부두. 항해사도 선원도 없니 바다 위를 달리는 세일드론(Saildrone) 익스플로러가 항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3대의 드론은 9일 출발해 걸프 스트림을 따라 대서양 여행을 하게됩니다. 강풍과 눈보라 치는 척박한 겨울에도 바다의 기상상…

    • 2021-12-10
    • 좋아요
    • 코멘트
  • [퇴근길 한 컷]청계광장에 나타난 산타

    [퇴근길 한 컷]청계광장에 나타난 산타

    한해가 저무는 9일 서울 청계광장에 산타클로스들이 출현했습니다. 조명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탑위에 귀여운 산타들이 올라섰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오가는 청계광장에는 매년 연말이면 색다른 주제의 트리와 조형물이 선보입니다. 올해는 산타클로스들이 곧 밝혀질 조명축제의 주인공이 됩니다.이…

    • 2021-12-09
    • 좋아요
    • 코멘트
  • 온몸 묶인 채 두 손으로 얼굴 감싼 미라, 왜?[퇴근길 한 컷]

    온몸 묶인 채 두 손으로 얼굴 감싼 미라, 왜?[퇴근길 한 컷]

    7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산마르코 대학에 최소 800여년 전 남성으로 추정되는 미라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미라는 지난달 30일 페루 수도 리마 인근 카하마르킬라의 유적지에서 발굴됐습니다. 발굴 연구팀에 따르면 미라는 온몸이 밧줄로 묶인 채 잔뜩 웅크린 자세였고, 두 손으로 …

    • 2021-12-08
    • 좋아요
    • 코멘트
  • 1만9000개 백신 용기, 반짝반짝 트리로~[퇴근길 한 컷]

    1만9000개 백신 용기, 반짝반짝 트리로~[퇴근길 한 컷]

    6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에 특별한 재료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졌습니다. 부쿠레슈티에서 가장 큰 이 접종센터의 직원들은 1만9000개의 코로나19 빈 백신 용기로 높이 3m의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직원들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3…

    • 2021-12-07
    • 좋아요
    • 코멘트
  • 투표용지 대신 유리 구슬로?[퇴근길 한 컷]

    투표용지 대신 유리 구슬로?[퇴근길 한 컷]

    서아프리카의 감비아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대선을 실시했습니다. 한 개표소에서 선거관리원이 유리구슬을 집계하기 위해 개표판에 구슬을 쏟고 있습니다. 감비아는 1960년대 높은 문맹률 탓에 사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투표용지 대신 유리구슬을 투표용 드럼통에 넣어 대통령을 뽑는…

    • 2021-12-06
    • 좋아요
    • 코멘트
  • 국가채무 1000조 시대로[퇴근길 한 컷]

    국가채무 1000조 시대로[퇴근길 한 컷]

    여야간 국가재정운용에 대한 철학과 방법론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3일 607조7000억원 규모의 ‘초슈퍼 예산안’ 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내년 국가채무는 올해보다 108조4000억원 늘어난 1064조 원으로 사상 처음 10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국가채무는 나라가 재정적…

    • 2021-12-03
    • 좋아요
    • 코멘트
  • 쓰레기로 만든 성탄 트리[퇴근길 한 컷]

    쓰레기로 만든 성탄 트리[퇴근길 한 컷]

    12월이 되어 전 세계의 도시에 크고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만들어졌습니다. 1일 (현지시간)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는 쓰레기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습니다. 북유럽이어서 이미 거리엔 눈이 소담히 쌓였습니다. 이 트리는 휴가철에 발생하는 가정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만들었…

    • 2021-12-02
    • 좋아요
    • 코멘트
  • [퇴근길 한 컷]흑인 여성이 얻은 프랑스 최고 영예

    [퇴근길 한 컷]흑인 여성이 얻은 프랑스 최고 영예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판테온에서 공군 의장병들이 프랑스 국기로 덮인 조세핀 베이커(1906∼1975)의 위령관를 나르고 있습니다. 미국 태생의 흑인 연예인이자 반나치 스파이, 인권 운동가로 평생을 산 조세핀 베이커가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사후 46년만에 판테온…

    • 2021-12-01
    • 좋아요
    • 코멘트
  • 그칠 줄 모르는 지구의 용틀임[퇴근길 한 컷]

    그칠 줄 모르는 지구의 용틀임[퇴근길 한 컷]

    땅 속 깊은 곳에서 치솟아 올라오는 지구의 용틀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29일(현지시간)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의 라팔마섬. 지난 9월 19일 50년만의 대폭발 이후 또 다시 폭발이 이어지면서 용암이 끊임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새롭게 열린 화산 분출구들은 다시 온섬을 초토화했습니다…

    • 2021-11-30
    • 좋아요
    • 코멘트
  • “백신 의무화·봉쇄 NO!” 피켓 든 시위대 [퇴근길 한 컷]

    “백신 의무화·봉쇄 NO!” 피켓 든 시위대 [퇴근길 한 컷]

    28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수천 명의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자 급증 대책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공포가 전 세계를 덮치고 있는 가운데 나미비아 여행 후 남아공 등을 거쳐 귀국한 한 여성이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체코 정부가 …

    • 2021-11-29
    • 좋아요
    • 코멘트
  • 겨울아 반갑다 [퇴근길 한 컷]

    겨울아 반갑다 [퇴근길 한 컷]

    드디어 눈의 계절, 스키의 계절이 왔습니다. 26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 리조트 스키장. 직원들이 개장을 알리고 안전을 당부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스키장들은 영업중단이라는 최악의 시기를 겪었습니다. 이제는 위드 코…

    • 2021-11-2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