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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사막도시 위의 미래박물관(Museum of the Future)

    [퇴근길 한 컷]사막도시 위의 미래박물관(Museum of the Future)

    2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인류 혁신의 역사와 미래,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래박물관이 개관했습니다. 화제가 되는 건 옥반지 모양을 한 독특한 박물관 외형입니다. 77m 높이, 총 7층으로 중동의 유명 건축가 숀 킬라가 디자인했습니다. 스테인리스 …

    •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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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터 섬으로 돌아가는 석상[퇴근길 한 컷]

    이스터 섬으로 돌아가는 석상[퇴근길 한 컷]

    21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 모아이(Moai) 석상의 반환식장에 온 원주민들이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사이 대열에서 나온 어린이의 표정이 천진난만합니다. 수수께끼 같은 신비의 섬인 이스터(Easter)섬의 현지어 이름은 라파 누이(Rapa …

    •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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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 정치의 계절!

    [퇴근길 한 컷] 정치의 계절!

    대통령 선거일(3월9일)을 보름 가량 앞둔 21일. 서울 청계천에서 서울시 선관위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선거의 계절, 정치의 계절이 왔습니다. 집 앞 골목, 큰길가, 건물들 외벽에는 대통령 후보들의 공보 포스터가 난무합니다. 대선과 함께 국회의원 재…

    •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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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우정 영원히! 코로나 졸업식![퇴근길 한 컷]

    우리 우정 영원히! 코로나 졸업식![퇴근길 한 컷]

    울산대학교 학위수여식이 열린 18일 오전 본관 앞 중앙공원. 졸업생들이 셀카를 찍으며 젊은 날의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각자 사회로 진출하면 언제 다시 만날 지 알 수 없습니다. 축제분위기로 활기찬 예전의 졸업식 풍경은 보기 드뭅니다. 코로나시대의 씁슬한 단면입니다. 제49회 …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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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대 위로 빛나는 무지개[퇴근길 한 컷]

    등대 위로 빛나는 무지개[퇴근길 한 컷]

    1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타인앤웨어주 휘틀리 베이 바닷가. 세인트 메리 등대 위로 무지개가 빛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북부와 스코틀랜드 남부에는 폭풍우가 거세게 몰아쳤습니다. 먹구름과 폭풍우 뒤에는 이런 멋진 무지개 선물이 오기도 합니다. 타인앤웨어(영국)=AP/뉴시스

    •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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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 비상사태로 번진 캐나다 트럭시위[퇴근길 한 컷]

    수도 비상사태로 번진 캐나다 트럭시위[퇴근길 한 컷]

    15일(현지시간) 미국 국경과 바로 맞닿은 쿠츠(Coutts) 마을. 수많은 차량으로 고속도로가 봉쇄되자 트럭시위대가 다시 이동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의무화에 반대하는 캐나다 트럭운전기사들의 시위가 일파만파입니다. 백신패스와 의무접종정책에 국민적 반발이 거세 캐나다 전역으로 …

    •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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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송기 오르는 美 공수부대원들[퇴근길 한 컷]

    수송기 오르는 美 공수부대원들[퇴근길 한 컷]

    14일(현지시간) 미국 82 공수부대원들이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서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유럽에 드리워진 전운이 심상치 않습니다. 우크라이나의 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입과 친서방화를 막으려 러시아는 몇 달 전부터 침공을 준비해왔습니다. 우크라이나 북쪽 벨라루…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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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는 잊어요, 망통의 레몬축제[퇴근길 한 컷]

    코로나는 잊어요, 망통의 레몬축제[퇴근길 한 컷]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행복한 도시들도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그림 같은 도시 망통(Menton)의 해안대로. 2022 레몬 페스티벌을 맞아 몰려든 관광객들이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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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안녕히~시골 학교의 나홀로 졸업식 [퇴근길 한 컷]

    선생님 안녕히~시골 학교의 나홀로 졸업식 [퇴근길 한 컷]

    “선생님!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11일 오전 경북 영천시 화산면 화산초등학교 운동장.올해 유일한 졸업생인 김준현군이 졸업식을 마친 뒤 운동장을 나서고 있습니다.뒤로 엄기식 담임 선생님이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졸업생은 한 명이지만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조촐한 …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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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정월 대보름 소원 빌어요!

    [퇴근길 한 컷]정월 대보름 소원 빌어요!

    10일 오후 부산 남구청 구민광장 중앙로.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형형색색 소원등 500여개가 걸렸습니다. 남구청은 이 지역의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적은 소원등을 매달아 25m 길이로 하늘을 채웠습니다. 새해들어 음력으로 처음 보름달 뜨는 날은 옛 조상들에게 의미가 컸습니…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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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 빛축제, 환상 속으로![퇴근길 한 컷]

    화려한 빛축제, 환상 속으로![퇴근길 한 컷]

    도시의 밤은 조명이 있어 더더욱 아름답습니다. 8일(현지시간) 밤 독일 에센의 그루가 공원에서 열린 조명 예술 축제(light art festival). 울긋불긋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나무들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독일 서부에 위치한 에센은 과거에는 석탄 광산의 중심지였으나 지금은 …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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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 물러나자 매화 활짝![퇴근길 한 컷]

    추위 물러나자 매화 활짝![퇴근길 한 컷]

    8일 부산 남구 대연동 남구청 앞길. 봄의 전령사,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매화는 서리와 눈을 견디고 꽃을 피워 가장 동양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 불의에 굴하지 않는다 해서 선비정신의 상징으로 사랑받았습니다. 개화시기는 남부지방은 1~3월, 중부지방은 3~4월입니다. 오…

    •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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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벽이 만든 두 세상[퇴근길 한 컷]

    장벽이 만든 두 세상[퇴근길 한 컷]

    일요일인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아람마을 사이. 무너졌던 일부 장벽을 군인들이 지키는 가운데 작업자들이 다시 세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에워싼 65㎞ 길이의 ‘최첨단 스마트 장벽’도 지난해 말 완공했습니다. . 이스라엘은…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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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으로 만나는 광화문[퇴근길 한 컷]

    첨단으로 만나는 광화문[퇴근길 한 컷]

    입춘인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 '광화시대(光化時代,Age of Light)라는 첨단문화콘텐츠가 만들어 졌습니다. 직원들이 거대한 파노라마 화면과 4차원 탑승형 체험기기를 시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광화문의 역사와 미래의 연결 공간인 '광화전차', 상징 조…

    •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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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한 컷]입춘(立春), 남도는 고로쇠 풍년

    [퇴근길 한 컷]입춘(立春), 남도는 고로쇠 풍년

    아직도 날씨는 엄동설한이지만 절기상으로는 벌써 입춘입니다.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암산 기슭. 가인마을 주민들이 고로쇠 수액 채취작업을 하느라 분주합니다. 남도 끝자락부터 봄은 오고 있습니다. 고로쇠나무는 우리나라에 흔한 단풍나무과 활엽수입니다. 수액에는 미네랄…

    •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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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 반, 걱정 반 귀성길 [퇴근길 한 컷]

    기대 반, 걱정 반 귀성길 [퇴근길 한 컷]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승강장.한 가족이 부산행 KTX를 타러 가고 있습니다.명절 때 기차여행도 아이들에겐 먼 훗날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겁니다.코로나19, 오미크론이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고향가는 길을 막을 순 없습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설 명절기간 동안…

    •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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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흥~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호” [퇴근길 한 컷]

    “어흥~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호” [퇴근길 한 컷]

    설 명절을 나흘 앞둔 27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아쿠아리움에서 호랑이 복장과 한복을 차려 입은 다이버들이 ‘수중 세배’로 새해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에도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으로 가족모임도 취소하고 ‘집콕 연휴’를 보내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모님도 찾아뵙고 온 …

    •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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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으로 변한 나이아가라 폭포 [퇴근길 한 컷]

    얼음으로 변한 나이아가라 폭포 [퇴근길 한 컷]

    2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쪽에서 바라 본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입니다. 한겨울 계속된 혹한으로 폭포 가장자리 부분도 꽁꽁 얼었습니다.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10일 이상 계속되면 폭포에도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나이아가라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미국 뉴욕주 경계에 …

    •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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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정도쯤이야~” 영하 53도 추위 끄덕없어 [퇴근길 한 컷]

    “이 정도쯤이야~” 영하 53도 추위 끄덕없어 [퇴근길 한 컷]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야쿠티아라고도 알려진 사하공화국의 오이먀콘 인근에서 영하 53도 속 극한의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마라톤에 참가한 한 참가자의 얼굴을 하얀 얼음으로 뒤덮여 강추위를 실감케 합니다.사람이 거주하는 곳 중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로 꼽히는 오미야…

    •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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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배달왔어요~” 설 구호품 이고지고[퇴근길 한 컷]

    “사랑 배달왔어요~” 설 구호품 이고지고[퇴근길 한 컷]

    설 연휴를 일주일여 앞둔 24일 부산 남구 우암동의 한 주택가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자원봉사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구호품을 이고지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있습니다. 부산적십자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식료품 세트 등으로 구성된 47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역 내 취약계…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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