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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전공의 블랙리스트’ 메디스태프 대표 재소환

    경찰, ‘전공의 블랙리스트’ 메디스태프 대표 재소환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올라온 이른바 ‘전공의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메디스태프 대표를 재차 소환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기모 메디스태프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메디스태프에는 지난 3월 전공의들의 …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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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휴직 급여 올리고, 남편 출산휴가도 10일→20일

    육아휴직 급여 올리고, 남편 출산휴가도 10일→20일

    아내가 출산할 때 남편이 쓸 수 있는 유급 휴가를 한 달로 늘리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한다. 여성의 독박육아 부담을 덜어줘 더 많은 엄마들이 일터에 나오도록 하려는 취지다. 육아휴직급여를 단계적으로 올리고, 육아휴직자 대체인력을 뽑은 기업에게 지원금을 주는 등 다른 일·가정 양립 제도들…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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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 임현택 의협 출범…“‘범의료계 협의체’ 추진”

    강성 임현택 의협 출범…“‘범의료계 협의체’ 추진”

    “의대 정원 문제는 원점 백지화가 기본 원칙입니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정부와 대화할 생각이 없습니다.”1일 임기를 시작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의대 증원 문제를 포함해 일대일로 대화하자”는 정부의 제안을 거부한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임 회…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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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정부 평행선에 “2000명 근거 뭐냐” 법원이 물었다

    의사-정부 평행선에 “2000명 근거 뭐냐” 법원이 물었다

    법원이 정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을 향해 “5월 중순까지 대학별 모집인원을 최종 승인하지 말라”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면서 속전속결로 증원 절차를 마무리하려 했던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자료를 제출하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란 입장이지만 정책적 판단의 영역에…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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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취약지’ 백령도 전문의, 건강이유 사직…운영 중단

    ‘의료 취약지’ 백령도 전문의, 건강이유 사직…운영 중단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백령병원 산부인과 진료가 재개한 지 3개월 만에 다시 문을 닫게 됐다. 이 병원 산부인과에서 근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70대 의사가 건강 문제를 이유로 사직했기 때문이다. 1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천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 백령병원 산…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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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임현택 의협 회장 독단적 행동 심히 우려”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임현택 의협 회장 독단적 행동 심히 우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회장이 추진 중인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한 적 없다며 전공의들은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단 위원장은 1일 뉴스1에 “대전협에 이런 내부 공지를 했다”면서 “대전협은 임 …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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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날 대학병원 8곳 휴진…축소된 외래진료량 최대 35% 수준”

    “전날 대학병원 8곳 휴진…축소된 외래진료량 최대 35% 수준”

    의대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을 시작한 지난 30일 전국 8개 수련병원에서 일부 교수들이 외래 진료를 축소한 것으로 1일 나타났다. 정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지난 30일 전국 40개 의대 소속 88개 병원 중 8개 병원의 일부 교수들이 외래 진료를 축소해 휴…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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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 최대 12시간 줄인다…시범사업 착수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 최대 12시간 줄인다…시범사업 착수

    정부가 전공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연속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시범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정부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시범사업은 1년간 전공의…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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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해도 진료는 안 한다” 예약환자 1900명 허공에 떴다

    “출근해도 진료는 안 한다” 예약환자 1900명 허공에 떴다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4명이 예고한대로 1일부터 진료를 중단했다.방재승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병원 출근을 하지 않거나 출근을 하더라도 진료를 하지 않고 …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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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2천명 근거’ 요구…복지부 “충분히 제시할 수 있어”

    법원 ‘2천명 근거’ 요구…복지부 “충분히 제시할 수 있어”

    법원이 의대 2000명 증원 근거 자료를 오는 10일까지 제출하라고 전날 요구한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빠른 시일 내에 자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의대 증원 (이유)에 관한 설명은 그간 충분히 해왔고 그에 대한 자료도 충분히 제시할 …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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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오늘부터 ‘진짜 엔데믹’…병원도 마스크 의무 해제

    코로나19, 오늘부터 ‘진짜 엔데믹’…병원도 마스크 의무 해제

    코로나19와의 지난한 싸움이 4년 3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2020년 1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백신도, 치료제도, 지금까지 본 적도 없던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와 벌여오던 사투가 약 4년 만에 끝난 것이다.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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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이달중순까지 의대 증원 승인말라”

    법원 “이달중순까지 의대 증원 승인말라”

    전국 의대 40곳이 내년도 신입생을 올해보다 약 1550명 늘려 4600여 명을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했지만 국립대 8곳과 사립대 4곳이 자율 감축에 동참하며 모집 인원이 다소 줄었다. 30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증원…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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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案’ 받아든 여야, 또 공회전… 21대 국회 처리 물건너갈 듯

    ‘연금案’ 받아든 여야, 또 공회전… 21대 국회 처리 물건너갈 듯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가 소득 보장에 초점을 둔 ‘더 내고 더 받기’식 공론조사 결과를 국회에 최종 보고한 30일 여야는 이견만 재확인했다. 21대 국회 임기 만료가 이달 29일로 연금개혁안을 처리할 수 있는 시한이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재정 안정에 무게를 둔 여당과 소…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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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관, 걸레 물고 자나” 휴진하고 심포지엄 연 서울대병원 교수 막말

    “차관, 걸레 물고 자나” 휴진하고 심포지엄 연 서울대병원 교수 막말

    “박민수 차관은 잘 때 걸레를 물고 자는 게 아닌가. 아침에 브리핑을 할 때마다 어떻게 저런 말만 할까 생각할 수밖에 없다.”(최기영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교수)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휴진을 선언한 30일 수술과 진료를 중단하고 모인 자리에서 ‘막말’에 가까운 정부 비난 발언이 …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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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등 ‘휴진 대란’ 없었지만… 환자들 “항암 치료 취소될까” 맘 졸여

    서울대병원 등 ‘휴진 대란’ 없었지만… 환자들 “항암 치료 취소될까” 맘 졸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만난 갑상샘암 환자 박모 씨(63)는 “전날 문자로 초음파 진료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충남 논산시에서 3시간 걸려 왔다는 그는 “진료는 취소됐지만 예정된 채혈이라도 하려고 첫차를 타고 올라왔다”며 “언제 다음 진료를 받…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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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텅 빈 진료실 앞엔 간호사만…서울대-세브란스 일부 과는 ‘셧다운’

    텅 빈 진료실 앞엔 간호사만…서울대-세브란스 일부 과는 ‘셧다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만난 갑상샘암 환자 박모 씨(63)는 “전날 문자로 초음파 진료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충남 논산시에서 3시간 걸려 왔다는 그는 “진료는 취소됐지만 예정된 채혈이라도 하려고 첫차를 타고 올라왔다”며 “언제 다음 진료를 받…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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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행정 행위 사법 통제 받아야…정부, 의대 정원 최종 승인 말길”

    법원 “행정 행위 사법 통제 받아야…정부, 의대 정원 최종 승인 말길”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법원이 결정할 때까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최종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다.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 배상원 최다은)는 30일 의대교수·전공의·의대생과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등 18명이 보건복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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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의사들, 진료실 떠나 ‘긴급 심포지엄’ 참석 [청계천 옆 사진관]

    서울대 의사들, 진료실 떠나 ‘긴급 심포지엄’ 참석 [청계천 옆 사진관]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일하는 일부 교수들이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 30일,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이 흰색 가운을 입은 의사들과 사복 차림의 의대생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이날 외래·수술 진료를 쉬기로 결정한 서울대병원 소속 의대 교수와 사직 전공의, 휴학 의대생들. 한곳에 모인…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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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 맞댄 의사들…“차관은 걸레 물고 자나” 막말에 음모론까지

    머리 맞댄 의사들…“차관은 걸레 물고 자나” 막말에 음모론까지

    “박민수 차관은 잘 때 걸레를 물고 자는 게 아닌가, 아침에 브리핑을 할 때마다 어떻게 저런 말만 할까 생각할 수밖에 없다”(최기영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교수)서울대 의대 및 병원 소속 교수들이 30일 진료를 중단하고 개최한 심포지엄 행사에서 ‘막말’에 가까운 정부 비난 발언이 쏟아졌…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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