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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암 연기돼 아버지 돌아가실 것 같다”…조규홍 “대단히 송구”

    “항암 연기돼 아버지 돌아가실 것 같다”…조규홍 “대단히 송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환자단체들과 만나 환자와 그 가족이 겪고 있는 불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 장관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한 회의장에서 환자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현장 혼란이 계속됨에 따라 중증·응급 환자, 가족들께서 겪는 불편과 불안…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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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공보의·군의관 파견 연장…암 협력병원 70곳으로 확대 예정”

    정부 “공보의·군의관 파견 연장…암 협력병원 70곳으로 확대 예정”

    정부가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 파견을 1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암 환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암 진료 협력병원을 47곳 지정하고 암 환자 상담 콜 센터도 설치한다.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에서 전원(병원 간 이송) 조치하는 경우 전원 한 건당 진료협력지원금을…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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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의대생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도 각하…3번째 패소

    법원이 전공의와 의과대학생이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전의교협),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의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박정대)는 4일 전공의·의대생 5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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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10명 중 4명 “아침 걸러요”…서울교육청, 조식지원 사업 실시

    학생 10명 중 4명 “아침 걸러요”…서울교육청, 조식지원 사업 실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등 학생들의 결식률을 낮추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아침운동과 연계한 조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아침이 있는 학교생활’ 지원사업을 아침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에 예산을…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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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전체 55%서 이틀째 ‘보합’…전날 4명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전체 55%서 이틀째 ‘보합’…전날 4명

    전날 하루 동안 접수된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의 휴학 신청이 4건에 그쳤다. 지난 2일 7건에 이어 이틀 연속 의대생들의 휴학계 제출은 한 자릿수 대를 기록 중이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3개교에서 4명의 의대생들이 학칙상 요건에 부합한 ‘유효’ 휴학을 신청했다. 의대생들의 …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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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mRNA 백신 723만회분 들여온다…합성항원 백신도 도입

    코로나19 mRNA 백신 723만회분 들여온다…합성항원 백신도 도입

    질병관리청은 올해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할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700만회분 이상을 신규 구매하기로 했다. 질병청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와 감염병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4년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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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총선 후 ‘보건의료 공론화 특위’ 구성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에 대해 “총선이 끝나는 대로 여당과 협의해 국회에 ‘(가칭)보건의료개혁을 위한 공론화 특위’를 구성하고 의료공백과 혼란을 종식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후 특위 구성 이전에 정부가…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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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들 “尹 증원 재검토 약속 있어야”… 일부선 대화론도

    전공의들 “尹 증원 재검토 약속 있어야”… 일부선 대화론도

    최근 의료 공백 사태와 관련해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공의를 만나겠다”고 밝힌 걸 두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틀째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두고 대전협 비대위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통령실은 3일에도…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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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소 1587곳 비대면진료 한시 허용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자 정부가 전국 보건소 및 보건지소 1587곳에서 3일부터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오늘(3일)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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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뱃갑에 ‘폐암으로 가는 길’… 경고 문구-그림 더 강해진다

    담뱃갑에 ‘폐암으로 가는 길’… 경고 문구-그림 더 강해진다

    올해 말부터 담뱃갑에 삽입되는 흡연 경고 그림이 더 강력한 이미지로 바뀌고 경고 문구도 문장 형태로 변경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새로 바뀌는 경고 그림과 문구를 포함한 ‘담뱃갑 포장지 경고그림 등 표기 내용’ 고시 개정안을 6월 1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기존 경고 그림 10…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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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 가득” 서울의대 교수들 尹 담화문 조목조목 반박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 가득” 서울의대 교수들 尹 담화문 조목조목 반박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에 대해 “이번 사태의 원인에 대한 몰이해, 본질에 대한 호도, 의료계의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이 가득했다”며 이를 조목조목 반박하는 반박문을 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담화를 통해 강조한 ‘4대 의료개혁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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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만남 제안했지만…전공의들 이틀째 ‘침묵’

    尹, 만남 제안했지만…전공의들 이틀째 ‘침묵’

    최근 의료공백 사태와 관련해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공의를 만나겠다”고 밝힌 걸 두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틀째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두고 대전협 비대위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통령실은 3일에도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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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들 “과로, 근로감독 요청”…고용부 “근기법 대상 아냐”

    의대 교수들 “과로, 근로감독 요청”…고용부 “근기법 대상 아냐”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에 따른 과도한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고용노동부에 대학병원 등 전공의 수련병원에 대한 근로감독을 요청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의교협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전공의 수련병원 근로감독 강화 요청의 건’에 관한 공문을 고용…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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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1587곳 비대면 진료 허용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1587곳 비대면 진료 허용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자 정부가 전국 보건소 및 보건지소 1587곳에서 3일부터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보건소 등에 배치됐던 공중보건의(공보의) 수백 명을 대형병원에 파견하면서 발생한 의료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로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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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초등학생까지 예방백신 접종해야”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초등학생까지 예방백신 접종해야”

    질병관리청은 전남 완도군과 제주시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 지난달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해(3월 23일)에 비해 일주일 늦은 주의보 발령은 부산, 경남, 전남, 제주 등 남부지역의 3월 평균기온이 지난해 대비 낮아 모기 활동이 다소 늦어…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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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에 컵라면 40박스 보낸 난치병 환자… “존경하고 감사” 편지

    병원에 컵라면 40박스 보낸 난치병 환자… “존경하고 감사” 편지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 난치병 환자가 의료진에 컵라면 수십 상자를 선물하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경기 성남시의 한 병원 복도엔 컵라면 40상자가 배달됐다.이 컵라면은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20년째 해당 병원에서…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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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 철학자’ 김형석, 윤 만나 “의대 교수들 사직 실망스럽다”

    ‘100세 철학자’ 김형석, 윤 만나 “의대 교수들 사직 실망스럽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김형석(104)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만나 조언을 들었다. 1920년생인 김 명예교수는 ‘100세 철학자’로 불리는 원로 학자이자 문인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1년 3월 검찰총장 사임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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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비대위 “대통령-전공의 만남 환영…하지만 의미있어야”

    의협 비대위 “대통령-전공의 만남 환영…하지만 의미있어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들을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힌 데 대해 “직접 만남을 진행해 주시겠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는 입장을 냈다.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하지만 어렵게 성사되는 만남이 의미 있는 만남이 될 수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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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낸 집행정지 신청도 각하

    ‘의대 증원’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낸 집행정지 신청도 각하

    법원이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 의과대학생, 수험생이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전의교협)의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3일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 의대생, 의대…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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