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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후 졸린 당신, 다 같은 졸음 아니었다…혈당이 원인?

    식사후 졸린 당신, 다 같은 졸음 아니었다…혈당이 원인?

    봄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식후 무력감과 졸음을 경험하고 있다. 이는 춘곤증, 식곤증으로 간주될 수 있지만, 지속될 경우 건강 이상의 신호일 수 있다. 춘곤증, 식곤증, 혈당 스파이크는 모두 피로감과 졸음을 유발하기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7일 건강관리 …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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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이상 연기 어렵다”…의대, 이번주 속속 수업 재개

    “더 이상 연기 어렵다”…의대, 이번주 속속 수업 재개

    증원 정책에 반발한 학생들의 휴학 신청과 수업 거부 등 집단행동으로 휴강 중인 전국 의과대학들이 이번 주부터 속속 개강에 나선다. 학생들의 ‘집단 유급’ 사태를 막고 법으로 정해진 수업 일수를 채우기 위해선 더 이상의 학사 일정 조정은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7일 대학가에 따…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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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환규 前 의협회장 “이과 국민이 부흥…문과 지도자가 나라 말아먹어”

    노환규 前 의협회장 “이과 국민이 부흥…문과 지도자가 나라 말아먹어”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과 국민이 나서서 부흥시킨 나라를 문과 지도자가 말아먹는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정부의 2000명 의대증원 방침을 거듭 비판했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 전 회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 늘리기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는 제목의 성원용 서울…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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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공, 전공의 만남 제안 거부…“너희는 자격 없다” 호통

    천공, 전공의 만남 제안 거부…“너희는 자격 없다” 호통

    역술인 천공(이천공)이 사직 전공의의 공개 만남 제안을 거절했다. 천공은 7일 오전 정법시대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씨가 오는 8일 공개 만남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왜 그렇게 (제안)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를 망신주려고 했다면 무례한 것”이라고…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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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티면 이긴다”는 정부-의료계 강경파, 피해는 국민 몫 [기자의 눈/박성민]

    “버티면 이긴다”는 정부-의료계 강경파, 피해는 국민 몫 [기자의 눈/박성민]

    “총선 때까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은 절대 안 돌아올 겁니다.” 지난달 말 만난 정부 고위 관계자는 총선 전 정부와 의료계의 대타협 가능성을 이렇게 일축했다. 총선을 지렛대 삼아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계획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게 목표인 전공의들과의 대화가 쉽지 않을 것이란…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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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들 ‘尹면담’ 내분… “박단 탄핵” 성명서 돌려

    전공의들 ‘尹면담’ 내분… “박단 탄핵” 성명서 돌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대표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뒤 전공의 내부에서는 대표 탄핵에 동의해 달라는 성명서가 나왔다. 전공의 대표가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수련병원 대표들과 사전에 논의하지 않았다며 대표의 ‘독단적 행동’을 경고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부터 전공의들 사이에…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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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50세대 “물가-민생 무심한 정권 심판” vs “野 막말 후보 많아”… 6070세대 “탄핵 운운 거대야당 심판” vs “의정갈등 대통령 책임”

    “민생에 무심한 정권을 심판하겠다.”(40대 직장인) “나라가 어지러워지는 걸 막겠다.”(60대 요양보호사)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한 유권자들은 세대별로 ‘정권 심판’과 ‘거야(巨野) 심판’을 두고 엇갈린 표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 4050세대의 표심은 전반…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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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에 세금 내려 주소도 옮겼죠”…어느 자수성가 기업가의 수구초심[서영아의 100세 카페]

    “고향에 세금 내려 주소도 옮겼죠”…어느 자수성가 기업가의 수구초심[서영아의 100세 카페]

    회사를 떠난 후배가 책 한 권을 썼다며 보내왔다. ‘안 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희망마루)’라는 제목의 중견기업 회장 일대기다. 중졸 흙수저 출신인 주인공이 책읽는 습관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자수성가하기까지의 과정과 인생철학이 담겨 있었다.무엇보다 그의 진심 어린 고향사랑에 마음이 …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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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의대증원 중단하고 정원 논의를”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의대증원 중단하고 정원 논의를”

    전국 20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증원 절차를 중단하고 의대 정원 등을 포함해 의제 제한 없이 의료계와 논의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저녁 온라인 비공개 5차 총회를 열어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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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면담 후폭풍… 전공의들, 박단 대표 탄핵성명서 돌려

    尹면담 후폭풍… 전공의들, 박단 대표 탄핵성명서 돌려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면담했지만 의대 정원 확대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의정(醫政)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의료계 내부는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강행한 박 위원장을 비토하는 움직임이 나오는 등 내홍에 휩싸였다. 5일 의료계에 따르…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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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尹, 의료계와 대화 물꼬…더이상 악재 아닐 것”

    안철수 “尹, 의료계와 대화 물꼬…더이상 악재 아닐 것”

    의사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는 5일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면담에 대해 “대화 물꼬를 텄다”며 지지율 반등에 기대감을 표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뉴스1 통화에서 “(의정 갈등은) 더 이상 악재로는 작용하지 않을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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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이탈사태 45일간 병원 수입 16%↓…규모 클수록 손실 폭 커

    전공의 이탈사태 45일간 병원 수입 16%↓…규모 클수록 손실 폭 커

    전공의 집단 이탈사태 이후 45일 동안 50개 수련병원의 의료수입이 전년대비 15.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00병상 이상 의료기관의 의료수입은 전년대비 19.7% 감소하는 등 경영난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5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최근 500병상 이상 전국 수…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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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사고 막기 위해” 충북대병원, 매주 금요일 외래진료 중단

    “의료사고 막기 위해” 충북대병원, 매주 금요일 외래진료 중단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충북대학교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현 의료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매주 금요일 충북대학교병원의 외래 진료를 휴진한다고 5일 밝혔다.앞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환자 안전을 위해 교수들의 근무 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조정하고, 외래 진료 축소해달…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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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 의대, 8일부터 수업 시작…대학측 “대규모 유급사태 막아야”

    전북대 의대, 8일부터 수업 시작…대학측 “대규모 유급사태 막아야”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수업이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5일 전북대 관계자는 “더 이상 학사일정을 조정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에 의과대학 수업을 오는 8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대 의대는 지난달 4일 개강을 한 뒤 5주 간 휴강에 들어갔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한 학생들이…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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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52시간’ 선언했지만…의대교수들, 여전히 환자 곁 지킨다

    ‘주 52시간’ 선언했지만…의대교수들, 여전히 환자 곁 지킨다

    대학병원 교수들이 ‘주 52시간 근무’를 선언한 후 시행에 돌입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여전히 병원 현장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다. 1일부터는 외래 진료도 최소화하기로 결의했지만 대부분의 교수들이 이 또한 지키지 못하고 예정된 수술과 외래 진료 등을 소화하고 있다. 5일 의료계에 따…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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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정부·전공의, 대화 물꼬 터…유연하게, 원칙 지키며 대화”

    한 총리 “정부·전공의, 대화 물꼬 터…유연하게, 원칙 지키며 대화”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정부와 전공의는 이제 막 대화의 물꼬를 텄다”며 “유연하게 그러나 원칙을 지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화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국민과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은 정부나 전공의나 다 …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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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란·구운달걀 제조업체 4곳 ‘위생 불량’…1건 대장균 검출

    액란·구운달걀 제조업체 4곳 ‘위생 불량’…1건 대장균 검출

    단체급식이나 빵·과자 등의 제조에 많이 사용하는 액란과 간식으로 섭취하는 구운달걀 등을 생산하는 4개 알가공품 제조업체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4~15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189개 알가공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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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의사 증원, 전공의 입장 존중”… 전공의 대표, 면담뒤 “의료의 미래 없어”

    尹대통령 “의사 증원, 전공의 입장 존중”… 전공의 대표, 면담뒤 “의료의 미래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대표와 면담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추진에 반발해 2월 19일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를 시작으로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이탈한 지 45일 만이다. 의정(醫政) 갈등 장기화 국면에…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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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결 실마리’ 기대했던 의사단체들 “시각차만 확인”

    의사단체들은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의료 공백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나올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면담에서 최대 쟁점인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의견 접근이 이뤄지지 않은 데다 박 …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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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 전날 만남에… 與 “전공의와 소통 물꼬” 野 “총선용 쇼 아니길”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위원장의 만남이 성사되자 여야는 4·10총선에 미치게 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여당은 “소통에 나선 대통령의 모습을 투표장에 가기 직전 유권자들에게 각인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만…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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