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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에 전남서 주민 대피 소동…경기 김포 도로 옹벽 유실

    호우에 전남서 주민 대피 소동…경기 김포 도로 옹벽 유실

    수도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내린 강한 비로 옹벽 유실, 정전 등 호우 피해가 속출했다. 전남에서는 일부 주민이 산사태 우려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해 경기 김포의 한 도로에서 옹벽이 유실됐다. 옹벽 토사 유실로 …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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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에 도로 55곳 통제…철도·항공 줄줄이 운행 중단

    호우에 도로 55곳 통제…철도·항공 줄줄이 운행 중단

    수도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내린 강한 비로 옹벽 유실, 정전 등 호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철도와 항공편 등도 줄줄이 통제되고 있다.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해 경기 김포의 한 도로에서는 옹벽이 유실됐다. 옹벽 토사 유실로 인한 추가 시설피해는 없으…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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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착기 넘어지고 역류·침수도…제주 시간당 최대 57.5㎜ 폭우

    굴착기 넘어지고 역류·침수도…제주 시간당 최대 57.5㎜ 폭우

    제주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제주도 동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는 호우경보, 추자도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현재 제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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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송참사 시민 대책위 “재난행정 혁신 제자리걸음” 비판

    오송참사 시민 대책위 “재난행정 혁신 제자리걸음” 비판

    중대시민재해 오송참사 진상규명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는 23일 “충북도와 청주시는 오송 참사 과정에서 노출된 행정 난맥상을 바로잡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참사 이후 한 달이 지났지만 재난행정 혁신이…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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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전라해안 호우특보…도로 11곳·하천변 189곳 통제

    수도권·전라해안 호우특보…도로 11곳·하천변 189곳 통제

    수도권과 전라서해안 등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대피했던 2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등 호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해 전남 신안군에서 대피했던 2세대 2명이 아직까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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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 서울 청계천·중랑천 등 21개 하천 통제…1단계 비상근무

    ‘호우’ 서울 청계천·중랑천 등 21개 하천 통제…1단계 비상근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날부터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청계천과 중랑천 등 서울 주요 하천 21개소가 통제 중이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청계천과 우이천, 성북천, 정릉천, 중랑천 등 서울 시내 주요 하천 21개소에 대한 진입을 통제하는 한편 목동의 빗물펌…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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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호우에 ‘무등산수박’ 출하량 역대 최저…가격은 소폭 인상

    집중호우에 ‘무등산수박’ 출하량 역대 최저…가격은 소폭 인상

    광주 명물 ‘무등산수박’의 생산량이 집중호우로 역대 최저를 기록할 전망이다.22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올해 무등산수박은 농가 9개소에서 재배한 1200통~1500통으로 예상된다. 무등산 수박 생산량은 지난 2015년 3000통에서 2016년과 2017년 2800통, 2018년 27…

    •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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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 수사단장 측, 해병 1사단장 ‘직권남용·업무상 과실치사’ 고발

    前 수사단장 측, 해병 1사단장 ‘직권남용·업무상 과실치사’ 고발

    고(故) 채모 상병 사망사고 초동조사를 담당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측이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을 직권남용 및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박 대령 측 김경호 변호사는 22일 오전 임 사단장에 대한 고발장을 경북경찰청에 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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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곳곳이 폭염에 시름…전국 온열질환자 29명

    전국 곳곳이 폭염에 시름…전국 온열질환자 29명

    최고 체감온도가 34도에 육박하는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온열질환 발생자 수는 조금씩 기세가 꺾이고 있다. 21일 질병관리청 ‘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잠정)에 따르면 전날(20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29명이다. 온열질환이 원인으로 추정되…

    •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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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총리, 호우 예보에 “지하공간 안전조치 철저히 하라” 긴급지시

    한덕수 총리, 호우 예보에 “지하공간 안전조치 철저히 하라” 긴급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집중호우 예보에 대해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자 등 지하공간 침수가 우려되는 만큼 출입통제, 물막이판 설치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정부에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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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크홀·포트홀·산사태…태풍·호우 지나가도 ‘삼종세트’ 조심해야

    싱크홀·포트홀·산사태…태풍·호우 지나가도 ‘삼종세트’ 조심해야

    “여기가 싱크홀이에요?”18일 오후 제주공항 입구 교차로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한 시민이 되물었다. 이날 오전 렌터카 업체의 셔틀버스 왼쪽 앞바퀴가 푹 빠진 곳이다. 사고가 나자 당국은 자갈로 바닥을 메우는 임시조치를 한 뒤 야자수매트를 덮었다. 태풍과 집중호우…

    •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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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와 태풍으로 전국 댐에 5만여톤 부유물 발생

    장마와 태풍으로 전국 댐에 5만여톤 부유물 발생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7월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등으로 인해 댐과 보로 유입된 부유물 수거에 나섰다. 20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태풍 카눈 영향으로 1만 2000톤의 부유물이 추가되면서 전국 26개 댐과 16개 보 유역, 하굿둑에 약 5만여톤의 부유물이 유입된 …

    •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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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자원공사, 장마 태풍에 따른 댐·보 유역 부유물 수거 총력전

    수자원공사, 장마 태풍에 따른 댐·보 유역 부유물 수거 총력전

    한국수자원공사가 7월 중순 집중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 등으로 인해 유입된 부유물을 신속하게 수거하고 있다. 20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집중호우로 전국의 26개 댐 및 16개 보 유역과 하굿둑에 약 3만8000 톤가량의 부유물이 유입됐다. 또 제6호 태풍 ‘카눈’의 영…

    •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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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 실종 수색 계속…낙동강 수계 등에 인력 110명·드론·보트 등 투입

    예천 실종 수색 계속…낙동강 수계 등에 인력 110명·드론·보트 등 투입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에 나선 수색당국이 19일 인력 110명과 장비를 낙동강 수계 등에 투입했다.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내성천 간방교~경천교에 소방대원 24명과 차량 9대를 동원해 강 인근을 훓고 있다. 상주보~낙단보 구간에는 소방대원 6명과 차량 2대, 보트 2대가 동원됐…

    •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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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수해복구 TF, 12건 법안 통과 합의…활동 종료키로

    여야 수해복구 TF, 12건 법안 통과 합의…활동 종료키로

    여야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수해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수해복구·피해지원 태스크포스(TF)가 4개 상임위원회에서 12건의 법안을 통과하기로 합의하고 활동을 종료키로 했다. 수해복구TF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4차 회의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환경노…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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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여기서 쉴게요” 청개구리의 더위 피하기

    “전 여기서 쉴게요” 청개구리의 더위 피하기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경기 안성 일죽면의 한 공장에서 청개구리 한 마리가 쇠파이프 안에 들어가 더위를 피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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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국방부 재조사에도 “해병대원 사망은 1사단장 중대 과실”

    [단독]국방부 재조사에도 “해병대원 사망은 1사단장 중대 과실”

    국방부 조사본부가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경위에 대한 재검토 중간 결과를 17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했다. 앞서 국방부 조사본부는 지난주부터 초동 수사 결과를 재검토해 왔다. 가장 논란이 된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소장)에 대해선 재검토 결과에서도 과실이 중대하다는 결론이 내…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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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채상병 사망 사건’ 재검토 중간 결과 국방장관에 보고했다

    [단독]‘채상병 사망 사건’ 재검토 중간 결과 국방장관에 보고했다

    채수근 상병 사망 경위에 대한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수사 결과를 지난주부터 재검토해온 국방부 조사본부가 재검토 중간 결과를 17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해병대 수사단은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소장)을 비롯해 대령 중위 상사 중사 등에 이르기까지 8명에 …

    •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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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채 상병 유족 청구 ‘정보공개’ 거부…“공정한 재판받을 권리 침해 가능성”

    해병대, 채 상병 유족 청구 ‘정보공개’ 거부…“공정한 재판받을 권리 침해 가능성”

    군 당국은 해병대가 채 상병 유족들이 청구한 수사기록 정보공개를 거부한 것에 대해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채 상병 유족들은 전날(16일) 해병대 수사단이 경북경찰청에 이첩하려던 자료와 수사단이 유가족에게 설명했던 …

    •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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