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중소도시 폭염일, 대도시보다 더 늘었다

    중소도시 폭염일, 대도시보다 더 늘었다

    대구가 ‘대프리카’로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대구의 연평균 폭염일수는 25.1일에 달할 정도로 전국서 가장 더운 도시다. 그런데 대구보다 인근 중소도시인 경북 구미의 연평균 기온이 더 크게 오르고 폭염 일수도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기상청이 1973∼2020년 전국 16개 도시…

    • 2023-08-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다시 찾아온 찜통더위…온열질환자 65명 추가 발생

    다시 찾아온 찜통더위…온열질환자 65명 추가 발생

    잦아드는 듯했던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주 입추와 말복이 지났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 ‘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잠정)에 따르면 전날(15일) 응급실을 찾…

    • 2023-08-16
    • 좋아요
    • 코멘트
  • 물지옥에서 살아나왔는데 “사과는 없고…경찰 조사만”

    물지옥에서 살아나왔는데 “사과는 없고…경찰 조사만”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등 관계기관장들을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생존자들은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충북지사, 충북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 청주시, 충북소방본부를 피고소인으로 명시한 고소장을 청주지검에 냈다. 고소장 제…

    • 2023-08-16
    • 좋아요
    • 코멘트
  • 軍 ‘항명 혐의’ 前 해병 수사단장 수사심의위 소집하기로

    軍 ‘항명 혐의’ 前 해병 수사단장 수사심의위 소집하기로

    국방부가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채모 해병대 상병 사고 처리 과정에서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건을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다루기로 결정했다.국방부는 16일 “이종섭 장관은 본 사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군검찰 수…

    • 2023-08-16
    • 좋아요
    • 코멘트
  • “김치 팔면 손해”… 2배 뛴 배추값에 반찬가게 한숨

    “김치 팔면 손해”… 2배 뛴 배추값에 반찬가게 한숨

    “한 달 만에 배추값이 2배 이상으로 올라서 배추김치는 팔수록 손해예요.” 서울 영등포구 주택가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이모 씨는 15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아예 안 팔려다 찾는 손님이 많아 일주일에 딱 10kg만 팔고 있는데 더 팔면 출혈이 커서 무리”라고 하소연했다. 이 씨는…

    • 2023-08-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늘 최고 33도… 다음주 중반까지 늦더위

    15일 광복절에 전국 대부분 지역이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을 기록하며 다음 주 중반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14일에도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잦은 비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15, 16일 중국 중부지방에…

    • 2023-08-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서울 서북권 오존주의보 1시간 만에 해제

    서울 서북권 오존주의보 1시간 만에 해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서북권에 발령한 오존주의보를 14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했다.시는 이날 오후 3시 마포구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25ppm으로 오르자 마포, 서대문, 은평 등 서북권 3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내리고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오존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 2023-08-14
    • 좋아요
    • 코멘트
  • 기록적 폭염에 경기 온열질환자 500명↑…2018년 이후 최다

    기록적 폭염에 경기 온열질환자 500명↑…2018년 이후 최다

    절기상 입추(立秋)를 지나고도 연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올해 경기지역의 온열질환자가 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등 예방조치를 당분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4일 도에 따르면 폭염대책기간(5월20일~9월30일)을 지정…

    • 2023-08-14
    • 좋아요
    • 코멘트
  • 태풍 뒤 다시 폭염…광주와 전남 6개 시군 폭염 경보 격상

    태풍 뒤 다시 폭염…광주와 전남 6개 시군 폭염 경보 격상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잠시 열을 식혔던 광주전남이 사흘 만에 다시 폭염으로 들끓고 있다. 광주와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데 이어 일부 지역은 폭염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4일 오후 1시30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 6개 시군(담양·곡성·구례·화순·순천…

    • 2023-08-14
    • 좋아요
    • 코멘트
  • 정부·가전3사, 태풍 ‘카눈’ 침수된 가전제품 무상수리

    정부·가전3사, 태풍 ‘카눈’ 침수된 가전제품 무상수리

    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위한 ‘가전 3사 합동수리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상수리 서비스 장소는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청소년문화의집 인근에 마련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

    • 2023-08-14
    • 좋아요
    • 코멘트
  • ‘집단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 오늘 군 검찰심의위 소집 신청

    ‘집단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 오늘 군 검찰심의위 소집 신청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의 사망 경위를 조사한 뒤 경찰에 이첩했다가 집단항명 혐의로 군검찰에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사진)이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심의위) 소집을 신청하기로 했다. 심의위가 열리면 공군 내 성폭력 피해자인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심의위가 열린 뒤 …

    • 2023-08-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태풍 가고 고기압 영향… 전국 소나기 동반한 무더위

    태풍 가고 고기압 영향… 전국 소나기 동반한 무더위

    태풍 ‘카눈’이 지나가고 우리나라가 다시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동안 전국 곳곳에 소나기를 동반한 무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14, 15일 서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낮 동안 지표면 온도가 올라간 …

    • 2023-08-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해병대 前수사단장, 군검찰수사심의위 소집 신청키로…역대 두번째 심의위 전망

    해병대 前수사단장, 군검찰수사심의위 소집 신청키로…역대 두번째 심의위 전망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의 사망 경위를 조사한 뒤 경찰에 이첩했다가 집단항명 혐의로 군 검찰에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군 검찰수사심의위원회(심의위) 소집을 신청하기로 했다. 심의위가 열리면 공군 내 성폭력 피해자인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심의위가 열린 뒤 역…

    • 2023-08-13
    • 좋아요
    • 코멘트
  • 해병대 전 수사단장, 군검찰수사심의위 소집 신청한다

    해병대 전 수사단장, 군검찰수사심의위 소집 신청한다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집단항명 혐의로 보직해임 된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14일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신청한다. 박 대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경호 변호사는 “11일 박 수사단장이 언급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3의 기관은 바로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라며 “국방부…

    • 2023-08-13
    • 좋아요
    • 코멘트
  • 하와이 산불 사망자 80명으로 늘어…“화재 85% 진압돼”

    하와이에서 며칠 째 계속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80명으로 늘어났다. 11일(현지시간)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당국은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산불 사망자 수가 8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당국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발표한 사망자 수는 67명이었다. 이어 마우이섬 서쪽…

    • 2023-08-12
    • 좋아요
    • 코멘트
  • 태풍 ‘카눈’ 휩쓸려 실종됐던 60대 장애인…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태풍 ‘카눈’ 휩쓸려 실종됐던 60대 장애인…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대구 곳곳에 폭우가 쏟아졌을 당시 하천에 휩쓸려 실종됐던 60대 장애인이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인근에서 60대 A 씨의 시신을 확인했다…

    • 2023-08-12
    • 좋아요
    • 코멘트
  • 태풍 지나자 또 습한 폭염… 오늘 낮 33도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한반도를 빠져나가고 다시 폭염이 찾아온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중 전국의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올라가겠다. 태풍이 뿌린 비의 영향으로 습도도 더해지면서 무덥고 꿉꿉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6시쯤 약…

    • 2023-08-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카눈, 온난화로 ‘之’자 이동… “예측불가 태풍 자주 올 것”

    카눈, 온난화로 ‘之’자 이동… “예측불가 태풍 자주 올 것”

    “지구온난화로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더 많은 수증기가 증발했다. 이는 태풍 주변에 자꾸 강한 구름, 강한 저기압을 만들어냈고 그 결과 기존 예보 시스템으로는 예측이 어려운 방향으로 진행하는 예측 불가 태풍이 출현했다.”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은 한반도를 빠져나간 제6호 태풍 ‘카눈’…

    • 2023-08-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카눈’ 지나간 광주, 갑자기 나무가 주택에 쓰러져…인명피해 없어

    ‘카눈’ 지나간 광주, 갑자기 나무가 주택에 쓰러져…인명피해 없어

    제6호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광주에서 나무가 주택을 향해 쓰러졌다. 11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8분쯤 중흥동 한 주택 앞에서 나무가 쓰러졌다. 나무가 집 벽을 향해 쓰러졌는데, 다행히 집 안에 사람이 없는 상태라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할 구인 북구청은 …

    • 2023-08-11
    • 좋아요
    • 코멘트
  • 해병대 前수사단장 “사단·여단장 과실있다 했더니…대대장 이하로 축소 외압”

    해병대 前수사단장 “사단·여단장 과실있다 했더니…대대장 이하로 축소 외압”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경위를 수사하다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군 검찰에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1일 수사 거부 입장과 함께 대대장 이하로 과실 치사 혐의자를 축소하라는 상부의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전날(10일) 신범철 …

    • 2023-08-1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