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서 같이 술 마시던 지인 흉기로 살해한 60대 자수
술을 마시던 중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A 씨는 4일 오전 0시 28분께 군산시 산북동의 한 원룸에서 지인 B 씨(6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술을 마시던 중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A 씨는 4일 오전 0시 28분께 군산시 산북동의 한 원룸에서 지인 B 씨(6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동덕여대가 2029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고 밝힌 가운데, 학교를 상대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4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동덕여대 칼부림 예고 글이 온라인에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해당 게시글에는 영어로 ‘학교…

동덕여자대학교를 향한 칼부림 예고 게시물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3일) 오후 범행 예고 글이 온라인에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문제가 된 글은 ‘학교에 갈 준비가 됐다’는 내용의 영어 문장과 함께 …

제주 모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한 제주도교육청의 진상조사 결과가 나온다.4일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 교육청 기자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제주 모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5월 22일 제주시내 모 사립 중학교 교사 A 씨(40대)는…

명품 감정소견서를 위조해 가짜 명품 가방, 이른바 ‘짝퉁’을 진품인 것처럼 속여 1억 원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이 14명의 사상자를 낸 이른바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에 대해 4일 최종 판단을 내린다.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이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차모(69)씨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차씨는 지난해 7월 1일 오후 9시26분께 서울 중구…

음주운전전력이 있는 50대 남성이 또 술에 취해 차를 몰다 버스를 쳐 기사·승객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사건의 결과를 무겁게 봤지만, 폐차하며 재범방지를 다짐한 이 남성의 사정들을 참작해 형을 결정했다.4일 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방…

경남 창원시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중학생 남녀 3명을 흉기로 공격한 뒤 건물 밖으로 뛰어내려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중학생 2명도 사망했고 1명은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6세 남성, 모텔에서 중학생 3명 공…

앞으로 전세사기나 보이스피싱, 투자 리딩방처럼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범행을 저질러 형법상 사기죄로 처벌받게 되면 최대 징역 30년을 선고받게 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형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사기죄와 컴퓨…

앞으로 스토킹 범죄 가해자의 실제 위치를 피해자가 직접 제공받게 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장치부착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정부가 운영해온 ‘가해자 접근 정보’ 알림은 스토킹 가해자가 근처에 접근하면 단순히 접근 거리가 얼마나 …

경남 창원시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중학생 남녀 3명을 흉기로 공격한 뒤 건물 밖으로 뛰어내려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중학생 2명도 사망했고 1명은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6세 남성, 모텔에서 중학생 3명 공…

넷마블의 PC 게임 포털 사이트 해킹으로 611만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후 자체 조사 과정에서 넷마블 고객센터 문의 고객과 입사지원자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8000여 건이 유출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넷마블은 3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내부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

사기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3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3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서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사기 혐의를 받고 있던 30대 A씨가 추락해 숨졌다.A씨는 경찰의 체포 영장 집행 과정 중 객실 창문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변사…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실종·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A 씨(54)에 대한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충북경찰청은 3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A 씨의 얼굴·이름·나이 등 신상 공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사건의 중대성과 잔혹한 범행 방식,…

부산 해운대에 있는 룸살롱 업주가 16세 미성년자를 고용했다가 경찰에 단속됐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해당 룸살롱을 단속해 업주 등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전날 오후 해당 룸살롱을 찾아가 미성년자 1명이 고용된 것을 확인했다.미…

부산 강서구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전날 부산의 한 유치원에서 아동학대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신고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수업 중 원생을 원통 안에 넣고 매트로 누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감리 입찰 과정에서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립대 교수 등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서울고법 형사6-2부(부장판사 최은정 이예슬 정재오)는 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모 씨와 정 모 씨에게 각각…

“미제 사건의 칼이 발견돼 우체통에 넣어뒀다” 등 700차례 넘게 허위신고를 반복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A 씨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간 750차례에 걸쳐 허위 112신고를 …

청소년·청년 10명 중 3명이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성적인 내용이 포함된 대화를 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에 대한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발표한 ‘온라인상의 성적 위험과 플랫폼 제…

정부가 스토킹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해자의 실제 위치를 피해자에게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단순히 피해자에게 가해자의 접근 거리만 제공해 가해자가 어느 방향에서 접근하는지 파악할 수 없었다.3일 법무부에 따르면 현재 가해자 접근 정보 알림은 피해자에게 가해자의 접근…